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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에 또 하나의 이별 이야기가 전해졌다. 13년간 함께해온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박수홍, 최은경 MC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장수 프로그램의 변화

2012년 11월, MBC '해피타임!'의 두 MC였던 박수홍과 최은경은 '동치미'와 함께 긴 여정을 시작했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해온 그들의 하차는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사진출처 동치미

 

최은경, 쿨하고 품격 있는 마지막 인사

최은경은 개인 SNS를 통해 쿨하고 우아한 하차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 인사는 방송에서 절대 따로 안 하고 그냥 녹화를 평상시처럼 재미나게 하는 게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인사"라는 그녀의 말은 진정한 전문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활기찬 일상을 전하고 있는 최은경 유튜브 <최은경 관리사무소>

 

감사와 성장의 이야기

"13년 넘게 함께하며 동치미에 출연해주신 분들, 동치미를 만들어주신 분들 그리고 동치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여러분들이 넉넉하게 내어주신 이야기 덕에 진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그녀의 말은 진심이 담긴 감사의 메시지였다.

 

최은경 SNS

새로운 시작을 향해

현재 최은경은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팬들은 "너무 고생하셨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인사해주시니 감동", "끝까지 예의 지켜준 멋진 MC"라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동치미'는 김용만, 이현이, 에녹을 새로운 MC로 맞이하며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일상을 전하는 최은경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마무리

방송인의 길은 늘 변화와 이별이 함께한다. 하지만 최은경이 보여준 전문성과 품격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그녀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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